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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님의 글입니다. 2017-11-07 Tuesday (조회:604,댓글:7,추천:2)
검토조서를 써 보는 습관을 가지세요.


학교에 근무하면서 평생 검토보고서 1장 써 보지 않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없을것 같죠? 있어요. 생각보다 많습니다. 멀리갈 것 없이 스스로를 되돌아 보시면 알것지요?

요새는 대부분의 시도가 사무관 시험이
특정 계획을 제시해 주고, 그것을 요약하고 또 자신의 생각을 담도록 하는 검토보고서식의 평가를 많이 합니다.

2013년도에 사무관 시험볼때
오전에 평가를 위한 보고서를 쓴후 브리핑과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실서 함께들 대기할때가 기억나네요.

대기하면서 서로들 검토보고서 어떻게 썼나 돌려 봤는데.. 정말 기대 이하로 못쓰더군요.
근무하면서 검토보고서 한번 써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공부한다고.. 그게 되는게 아니거든요. 평소에 생활화해야지요.

제가 근무하게 되는 행정실 직원들은 1년 정도 지나면 거의 달인은 아니라도 대충 윤곽은 잡을 줄 알더라구요.
검토보고서를 하도 많이 쓰도록 하니 자신도 모르게 사안을 판단하는 관점이 생기고 분석력도 좋아지고.. 여튼 능력이 생기는 거지요 .

검토보고서를 많이 써 본 사람은 판단력이 좋아집니다.
처음 쓸때가 어렵지요. 혼나기도 많이들 혼났지요. 여튼 지금은 많이들 좋아졌습니다.

요즘에 저나 다른 필명으로 자료실에 공개되는 파일자료중 많은 부분이 검토서 형식의 자료입니다.
지금은 제가 직접 수정해 주지 않고 스스로 분석, 판단해 쓰게 하고 내부결재를 반드시 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정기인사에 저도 이 학교를 떠날 것 같은데..
우리 직원들 저 딴데로 발령나면.. 지금처럼 검토조서 만들라나요? 100명 중 99명은 그날로 안쓰더군요. 1명정도가 그 습관을 계속 유지하구요.

1년 정도 쓰다가 중지해버리면 바로 검토 능력이 퇴보합니다.
업무능력이 늘기는 어려워도 퇴보는 순식간에 일어나더라구요.

이 글을 읽는 교행인 여러분들도 검토조서를 써 보십시요.

그냥 상급기관에서 내려주는 지침이나 매뉴얼을 자료실에 업로드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요.
실제 업무에서 검토조서를 써 보면서 스스로 분석, 판단해 보고 내부결재도 득한 자료들을 공유해 주면 이게 진짜지요.

근 20년 교행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스스로 검토조서를 써서 자료실에 올리는 분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론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생각을 하지 않는 행정은 퇴보합니다.
생각을 정리할 줄 아는 것이 바로 제대로된 행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검토조서를 써 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서툰기대 (2017-11-07 Tuesday) 추천(댓글 기여도) : 1  
(경남,남) 교행사이트에서 미니님이 올리신 검토보고서를 한번씩 볼때마다 저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 검토하는 과정이 짧아지고 그것마저 머리로만 하다보니 어떤 사안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는일이 어렵게만 느껴진게 사실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노력해보겠습니다.
♧미니™ (2017-11-07 Tuesday) 추천(댓글 기여도) : 1  
올해 11월부터는 제 필명으로 올리지 않고, 우리 직원들이 직접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학교에 일반직 계장님이 모두 세분인데, 모두 도교육청 수용부서에 갖다놔도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명이서 가끔씩 모여서 서로 회의를 합니다.
자신이 만든 검토조서에 잘못된 부분이나 미흡한 부분 서로 챙겨주는 거지요.
저 빼고 세명이서 토론을 자주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네요. 나머지 직원들도 계장님들과 협의하는 그런 분위기를 따라가구요.

일 잘하는 직원들 두고서 1월에 옮길생각하니 좀 아까운데요. ㅎㅎ
푸르메 (2017-11-07 Tuesday) 추천(댓글 기여도) : 1  
(경기,남) 저는 지원청 근무할 때 어느 사안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울 때 갑,을,병으로 검토서를 작성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또한 팀장님의 지도하에 가능했지요.
도교육청으로 통해 교육부로 이첩되는 사안인지라 얼마나 꼼꼼하게 검토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자주 하면 힘들지만 종종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북이 (2017-11-09 Thursday) 추천(댓글 기여도) : 1  
(충남,남) 역시 우리 "미니" 께선 여전히 선두교육행정을 몸소 보여주는군요
모두가 본받아야 할 텐데. 이런 사항들이 전체적으로 파급 확산되었으면 바램입니다.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도 내일도 계속 좋은 모습만 보여주시길 ..
솜다리 (2017-11-10 Friday) 추천(댓글 기여도) : 1  
(인천,여) 저도 검토조서 쓰고싶어요.. 근데 봐주실분이 없어요...왜하냐고 그럴거고 유별나다고 그럴거고..ㅠㅠ

혼자서라도 쓰고 검토 해달라고 하면 실장님이 부담스러워하실거예요..^^;;.. 회의하는 분위기도 부럽습니다.

혼자 셀프로라도 나중에 함 써볼께요 결재는 못올리더라두요 ㅎㅎ ^^
블랙옥스 (2017-11-11 Saturday) 추천(댓글 기여도) : 1  
(충남,남) 저역시 현재 근무중인 학교에서 실장님의 지시로 검토보고서라는 것을 첨써봤습니다. 처음에는 왜이런걸 쓰지 하며 투덜대며 그냥 생각없이 썼는데 요즘은 검토보고서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제 업무역량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첨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자평하지만 가끔씩은 아직 멀었구나 느낄 때가 자주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사소한 것부터라도 검토보고서를 작성해보세요. ^^
카푸치노크림 (2018-03-29 Thursday) 추천(댓글 기여도) : 0  
(경기,여) 앗, 저는 경력 10년이 넘었는데도 검토보고서 란 것이 있는지도 방금 처음 알았답니다. 너무너무 부끄럽지만.. 저도 이제부터 열심히 작성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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