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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주년 기념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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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님의 글입니다. 2017-11-27 Monday (조회:434,댓글:3,추천:3)
(세종,남) 물품단상 (마지막)


기관에서 물품을 구입한다.  구입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있다.  먼저 예산이 있어야 한다.
기본운영경비에서 편성 하기도 하고 교육청에서 특별히 지원한 예산에서 구입하기도 하고
교육청에서나 기타기관에서 할당수령을 받아 취득하기도 한다.  

먼저 예산을 편성하고 담당부서에서 품의하고 구입하고 지출한 후 등록한다.

나는 물품을 사람에 비유한다.사람이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고 주소 주민번호를 부여받고
가족관계가 성립이되면 국민으로서의 기본권을 가지며 일생동안 살다가 죽으면 사망처리된다.

물품을 사서 등록을 하지 않고 그냥쓴다?  물건이라는 것은 초기 멀쩡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고장이 나고 실비로 수리를 하여야 한다.  등록하지 않은 물품을 예산으로 수리할 경우 잘못되었다고 본다.  출생신고 안한 사람이 진찰받는 것이나 똑같다고 본다.  나중에 내용연수가 지나 불용처리하면 사용하지 말고 폐기처리 하여야 하는데 안하고 그냥 사용한다면
죽은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나 똑같다.  사람에게 학대가 있다.  아이의 경우 보호자는 돌보아주고 학교에 보내야 하며 아프다면 병원에 보내야한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 경우 정서상
학대를 해서는 안된다.  물품도 마찬가지이다.  샀단 말이다. 초기 2-3년은 쓴다. 그러나 담당자 바뀌고 교육과정이 바뀔 경우 물건은 서서히 잊혀지고 어디에 방치되고 녹이슬고 고장이 나던 말던 신경 않쓴다.  완전히 회계질서의 문란이라고 본다.

분실하면 교육청에 신고하게 되어있다.  가령 누구에게 (교사이건 행정실 직원이건간에) 어떤 물건을 사주었다 치자(금액에 상관 없이)  잘 쓰다가 분실될 경우 고의가 있건 없건간에
물품 출납원이 교육청에 신고했다치자 교육청에서 지시 받을 터이고 심하면 감사까지 나온다
그러면 분위기는 어떨까 내가 사다놓으면 되는데 왜 신고 하느냐 할터이고 혹자는 일부러
잃어버지지 않했는데 왜 물어내느냐고 항변 할터이고  관게는 틀어진다.
분실시 처리방법 알려 줄 칠요는 있다.

분임물품출납원이 있다. 각 부서의 담당자이다. 체육 과학 미술 음악 도서 등등 책임자는
물품이 뭔가 알으야 하고 출납원은 당연히 잘 알려 주어야 하며 후밈자에게 인계 잘 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행정실도 마찬가지이다.

재물조사에 대해 생각 해보았다. 정기 재물조사 시기는 1월이며 겨울방학기간이다. 학교마다
계획서를 세워 실시한다.  그러나 잘 되느냐이다. 일부교사는 왜 하느냐 업무경감위배다 생각하면 정말 큰일이다. 형식상 재물조사 해서는 안된다. 물론 어렵지만

물품구입시 반드시 생각할 것이 있어야 한다. 정말 이 물품이 필요하는가이다. 엎에서 언급
했지만 초기 2-3년은 쓰는 척하지만  사람이 바뀌면 물건이 사용하지 않는다.  멀리 보지 못하는 행정이다.  한번 주변 살펴보자 사다놓고 방치하는 물건 얼마나 많은가  승소(僧梳)란
말이 있다. 중의 빗이다. 스님이 빗이 필요한가 풀이하면 아무 쓸모 없는 물건이란 뜻이다
예로 저번 재물조사 하면서 양금이라는 국악기가 있음믈 알았다. 언제 샀는가 추적했다

수리내역은 있었도 구입연도는 없다. 등록없이 수리한 것은 잘못됬다고 보는데 국악강사에게
물어보았다.  양금에 대해서  그분 왈 양금은 전문가가 연주해야한다고 일반인들이 가르치기
힘들다고 처음 사다놓고 쓰는 척 하다가 그냥 집속에 있다. 그 자리 양금이 있다는 것은 1-2
사람 뻬고 아무도 모른다.

내가 세종시 말고 전신 소속 시도 홈페이지에 가서 감사공개방을 잘 본다.  물품감사가 많이
나온다.  앞으로도 계속 중요시 하고 있다.  유념해야 한다.

물품업무 엄연히 회계업무이다.  회계질서를 문란해서는 안된다. 물품도 마찬가지이다.
예전 전도자금시절 411자신취득비 과목이 있었다.  물품을 구입하기 위한 과목이었다
물품이 자산임을 알 수 있다.

업무를 보면서 전국 행정실장 물품담당자 불러 월드컵경기장에 가서 교육시키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더 나가 교사들까지 교육 시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난 여기서 3개학교 물품담당자를 컨설팅 해주었다. 내가 업무 자랑하자고 쓴 것 아니며 물품이 얼마나 중요한것임을 전달 하고자 쓴 것이다.  누구나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어라연 (2017-11-27 Monday) 추천(댓글 기여도) : 2  
(강원,남) 물품업무는 그 무엇보다도 관심과 열정이 필요한 업무 같습니다.
대부분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그냥 지나치거나 회피하는 게 문제지요. 저 역시 그 중에 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하여튼 [우표]님의 "물품단상" 시리즈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품도 회계라는 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구요. 우리 교행나라 백성들만이라도 물품관리에 좀 더 관심과 열정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미니™ (2017-12-05 Tuesday) 추천(댓글 기여도) : 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출생신고 하듯이 물품도 등재를 해야하는데,
가끔 외국에서 온 불법체류자처럼 등재되지 않은 물건을 수리하는 일도 있지요.
간혹 옛날에 등재를 못했다 하더라도 추후라도 발견하면 등재해야지요. 계속 불법체류자로 만들지 말고요.
생의한가운데 (2017-12-06 Wednesday) 추천(댓글 기여도) : 0  
(경남,여) 물품사를 마무리하셨네요. 물품을 사람의 일생에 비유하셔서 감탄했습니다. 좋은 식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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